호텔 델루나 11화 줄거리 결말 사내 연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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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호텔델루나

호텔 델루나 11화 줄거리 결말 사내 연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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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11화 줄거리 결말 
사내 연애 시작!

호텔 델루나 11회는 잠에서 찬성이 깨면서 시작합니다. 산체스는 찬성에서 편지를 건네며 만월이가 보냈다고 말했어요. 찬성은 만월의 복직 선물로 선물 상자를 받게 됩니다. 산체스가 "너같이 고급인력을 하루아침에 자르더니"라고 하자 찬성이 빙긋 웃으면서 진심은 통하는거라며 좋아합니다.

찬성은 만월에게 받은 선물을 열어보자 그곳에는 호피무늬의 양복이 떡하니! 들어 있었던 거죠. 전에 호랑이 그림을 팔면 호피 무늬의 양복을 하나 선물하기로 했었거든요.+_+ 

호피 무늬의 양복을 보자 찬성은 "그림 값 받은 건 안 풀어줬는데 무슨 돈으로 이걸 샀지?"라며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알고 봤더니 만월이 산체스에게 할아버지 유산을 처분한다며 부탁했던 것이죠! 만월은 찬성이는 믿을 수 없고 복직하면 바쁘다며 산체스를 꼬신거죠. 

나중에 호텔 델루나에 오면 잘해주겠다는 만월의 꾀임에 홀랑 넘어가 산체스가 도와줬던 것이지요! 이 사실을 알게 된 찬성은 방심하면 안된다며 호텔로 복귀합니다.

지난 회장님의 특별 서비스때문에 호텔에서 묵고 있던 손님들도 요청하는 통에 고생중인 호텔 델루나. 찬성은 서비스는 모두에게 공평해야 한다며 신청한 귀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후 고생한 만월에게 전에 먹고 싶어했던 조랭이 떡국집을 예약했다며 떡국집으로 함께 갑니다. 

심야 데이트를 하게 된 두 사람. 찬성은 "나 오늘 떡국 세 그릇 먹고 산체스처럼 반말해도 됩니까? 산체스는 만월이라고 하잖아요."라고 말하며 이어 "떡 열 세 개 먹으면 만월이다"라면서 떡국을 먹습니다. 

서로 주거니 받거니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사이 현중은 나무에 핀 꽃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얼굴로 말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데 왜 져야하지."

한편 설지원은 유나의 뒷조사를 시작합니다. 자신의 차를 뒷따라오던 이삿짐 트럭에 타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삿짐 운전기사는 찬성을 보지 못했다고 하며 유나의 SNS 계정을 알려줍니다. 설지원은 유나가 다니는 학교까지 찾아가 유나의 행방을 묻자,

 학생들은 "연예기획사 사람이에요? 캐스팅 디렉터 맞아요? 얘 연예인 못해요. 완전 이상한 애예요. 귀신을 본다니까요. 우리 학교에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혼자 이야기하고 아무도 없는 데를 따라가고 그래요!"라고 발합니다. 그러자 설지원은 "귀신을 따라간다고? 재미있네"라며 유나에게 더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유나를 쫒던 지원은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유나에게 갑자기 들이닥치고 용의자를 쫒던 유나는 지원을 보고 택시로 뒤를 쫒기 시작합니다. 

지원의 계획에 말려든 유나. 찬성에게 전화를 걸어 용의자를 찾았다는 말을 건넵니다.

호텔 델루나에는 구 지배인이었던 황문숙이 만월을 찾아옵니다. 호텔 직월들도 그녀를 반가워 하고 만월과 단 둘이 이야기 하던 문숙은 아주 사소하지만 중요한 부탁이 있어서 39년만에 다시 큰 월식이 있어 찾아왔다고 말하며 큰 보석하나를 선물하자 만월의 입가에 미소가 만개합니다. 

과거 문숙이 지배인으로 일을 하고 있었을 때 통금시간을 어긴 신혼부부가 월식에 호텔 델루나에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아이를 잉태하게 되는데 그 아이가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된 것이죠.

그 축구선수가 황문숙의 사위로 만나게 된것입니다. 문숙은 자신의 딸로 델루나에서 아이를 갖길 원해 만월을 찾아왔던 곳입니다. 체크아웃이 되지 않는 404호 객실에서. 찬성은 404호의 미스터리한 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호텔 델루나는 39년 만의 개기월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입니다. 만월과 찬성도 사내연애가 달달하지요!

 

 

만월과 직원들은 델루나 호텔이 세상에 존재감을 드러내는 날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죠. 기다리던 신혼부부가 델루나를 찾아옵니다.

그 시각 산체스는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기다리던 여자친구인 베로니카 오지 않자 찬성과 통화를 하고 이후 베로니카가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들은 산체스는 부랴부랴 짐을 챙겨 떠나려 합니다. 하지만 이미 베로니카는 영혼이 되어 산체스의 곁에 있었어요.

찬성은 산체스를 델루나로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모든 사실을 이야기하게 되죠. 호텔 델루나는 죽은자들이 오는 곳이며 베로니카와 이야기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요. 찬성의 도움으로 산체스는 베로니카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나 때문에 너무 많이 울지마. 나는 당신 때문에 행복했으니까. 너무 멋진 내 사랑, 안녕."

이 모습을 본 만월은 "남겨진 사람의 슬픔을 보는 것은 오랜만이네." 라고 말했다.

한편 만월과 만나기로 한 찬성은 유나를 만나러 달려갑니다. 그리고 유나가 그린 그림을 보고 자신이 아는 사람이라고 하며 유나를 돌려 보냅니다. 

찬성은 지원을 만나기 위해 사람이 없는 바로 들어가고 그 곳에서 지원의 사진과 지원에게 죽임을 당한 귀신을 보게 됩니다. 그때 뒤에서 지원이 나타나고 둘은 드디어 마주하게 됩니다.

만월은 찬성을 만나러 집으로 찾아가고 그 곳에서 기다리라는 찬성은 오지 않고 마고신이 나타납니다.

 

 

"어째서 네가 가장 고대하던 신의 얼굴은 내가 아니냐. 넌 환생도, 치유도, 인연도 무시하며 오직 나를 만나 소멸을 바라지 않았느냐. 꽃이 피었다고 들었다. 너에게도 드디어 잃을 것이 생겼구나."

"너에게 꽃을 피우게 한 그 자를 잃게 되는 것은 어떠냐. 오만한 장만월. 꽃이 지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했느냐. 아니다. 두려움을 가지게 됐을 때 너의 꽃이 지는 것이다."

마고신의 이야기를 들은 만월은 충격에 빠져 온 몸을 바들바들 떨기 시작합니다. 찬성은 위험에 처해지고 만월은 꽃의 비밀을 알게 되고!

그리고 404호의 비밀은 뭐 없는걸까요;;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별다른 사건없이 인간 신혼부부가 하룻밤을 지내는 것처럼 나왔는데 비밀이 있었으면 좋겠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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