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13회 줄거리 결말 명대사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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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호텔델루나

호텔 델루나 13회 줄거리 결말 명대사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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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13회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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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13회는 현중과 유나의 꽁냥꽁냥한 문자부터 시작했어요. 그때 문을 열고 한 영혼이 들어옵니다.   

그 영혼을 본 객실장은 "제가 모시겠습니다"라며 그를 안내했습니다. 남자 영혼을 안내하고 객실장은 검은색 옷을 차려입고 어디론가 가던 중 김선비를 만납니다.

객실장은 "집안 종손이 후손도 남기지 못하고 죽어서 집안 꼴들이 참담하겠네요."라고 말하자, 김선비는 200년 넘은 한을 풀 수 있을 거라며 이제 호텔 델루나를 떠날 수 있겠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객실장은 "영주 윤씨 피눈물을 내 두 눈으로 구경하러 다녀올께요"라며 길을 나서려 하자 김선비가 그를 만류합니다. 42년전과 같은 일이 벌어질까 염려해서죠. 하지만 객실장은 "그땐 분해서 간 거고 지금은 기뻐서 가는거에요"라며 길을 나섭니다. 

42년전 객실장은 악귀가 될 뻔했었어요. 자신의 원수 집안 사람들이 아이의 묘를 건드려 분노를 참치 못한 객실장이 그들을 모두 헤치우려고 했던 것이죠. 마고신보다 먼저 도착한 사신이 이를 막음으로 인해 악귀가 되는것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이었어요.

장례식장을 찾은 객실장은 윤씨 집안의 댈가 끊겼다는 사실에 미련없이 이승을 떠나려고 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임산부를 보게 됩니다. 

그녀는 죽은 윤씨 집안의 마지막 장손의 여인이었던 거죠. 객실장은 그 집안의 자손이 아직 남아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고 호텔 델루나로 돌아옵니다.

한편 찬성은 산체스에게 매정하게 대한 만월에게 사과를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자 만월은 자신도 아직 가보지 못한 다리를 어떻게 배웅했다고 말하냐고 말합니다. 이어 한번 그 곳에 발을 디디면 다시는 되돌아 올 수 없다는 말을 했는데요.

실은 그 다리를 건너는 동안 이승에 대한 기억이 하나씩 사라지기때문이었죠. 그래서 다리는 건너게 되면 기억이 전부 사라져서 돌아오지 못하게 되는 거였습니다. 이를 알게 된 찬성은 남은 사람들에게 쓸쓸한 이야기라고 아쉬워하자 만월은 그에게 말합니다.

" 한 가지는 약속할떼. 마지막까지 너는 지킬께. 마지막 한 걸음이 끝날때까지 너는 기억할게." 

현중의 연락을 받은 찬성과 만월은 호텔델루나로 돌아옵니다. 우울해하는 객실장을 찬성은 호랑이 슈트를 입고 나타나 웃게 만듭니다. 

이 모습을 본 김선비와 만월은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이후 만월은 찬성의 호랑이 슈트 입은 모습을 사진찍기 위해 찬성의 방으로 들어갑니다.

만월을 본 찬성은 객실장님의 한이 저주가 될 수가 있냐고 묻자 만월은 이미 죽은 사람한테는 시간이 의미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어 "그냥 그대로 품은채로 200년이 지날 수 있고, 500년이 지날 수도 있고, 천년이 지날 수도 있어. 언제 풀릴지 모르는 마음에 묶여 긴 시간을 기다리는 것도 저주일지도 몰라."

만월은 호랑이 옷 입고 갈비탕을 먹으러 가자고 말하며 입지 않으면 지금 입고 있는 거 벗겨 버리겠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찬성은 "감당이 되겠어요? 감당이 안 될 것 같은데?" 라고 마음대로 하라고 말하며 뒤돌아서자 만월은 부끄부끄했어요. +_+

식사를 끝내고 나온 두 사람은 우연히 재물신을 만나게 됩니다. 재물신을 본 만월은 "언니 안오고 우리 호텔이 요즘 장사가 안되." 라고 말합니다. 

재물신은 찬성을 바라보며 새로온 지배인이냐고 묻자 만월은 "빨리 잡아 돈 들어와."라고 속삭였고 찬성은 재물신의 손을 덥석! 잡았어요. 재물신은 첫 손님이 중요해라는 의미 심장한 말을 남기고 사라졌어요.

 

만월은 산체스를 찾아갑니다. 원귀인 설지원이 주변 사람들을 헤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인데요.

 

 

만월은 산체스에게 미안하는 말과 함께 원귀를 쫓아낼 향초를 건네며 "구찬성이 슬픈 일을 당했을때 산체스가 옆에서 잘 지켜줘." 라고 부탁합니다.

한편 윤씨 집안의 마지막 아이를 갖은 임산부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만월을 본 객실장은 자신이 한 짓이아니라고 하자 직접가서 그 과정을 지켜보면 어떻겠냐고 만월이 제안합니다.

찬성은 지켜봐도 마음이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하며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객실장은 임산부의 모습을 지켜보다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지배인님을 불러다라고 만월에게 말합니다.

영수와 미라는 영화관 데이트 약속을 합니다. 데이트 시간에 늦은 영수는 미라 혼자 영화관에 있다 이상한 소리에 밖을 나오게 되고 그때 만월과 찬성을 만나게됩니다.

만월이 찬성에게 미라가 원귀때문에 위험하다는 말을 해서 그 곳으로 찾아 갔던 것이죠.

 

 

약속시간에 늦은 영수는 부랴부랴 영화관으로 들어가고 원귀의 속삭임에 뒤를 돌아 얼굴을 마주하자 계단에서 굴러 떨어집니다.

이후 만월과 찬성이 영화관에 들어오고 그 곳에서 원귀인 설지원과 마주합니다. 만월은 영수와 미라가 연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찬성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녀의 과거 모습이 그려집니다.

만월이 "가장 애틋한 사람과 가장 미운 사람이 연인이 되었네."라고 말하자 찬성은 당신은 그날 그자를 죽이지 못한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만월은 죽었다고 말하며 청명을 죽인 이야기를 찬성에게 털어놓았습니다.

청명은 만월의 칼에 등을 맞고 그녀를 바라보며 "기특하구나 만월아. 이 칼날에는 연우도 있겠구나."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어 다시 너를 봐서 좋다며 그리웠고 너를 어루만져주고... 말을 잇지 못했어요. 

만월은 청명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이게 우리의 마지막이다. 너의 사람들을 다 죽일 것이다. 이 성도 다 불태울 것이다. 너는 그걸 다 보고 죽어야 해." 라고 말하자 청명은 "내 너를 가득 담아 나는 쉬지 않는 달이 되어 지켜보겠노라."라고 말하며 그녀의 칼에 몸을 던집니다.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이다"라고 말하며 그녀 품에서 눈을 감습니다.

이어 만월은 복수에 눈이 멀어 많은 사람을 죽이기 시작합니다. 달의 객잔에 도착했을때 자신은 피로 물들어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나의 죄는 무겁고 원한은 깊어. 이게 나의 밑바닥이야"라며 찬성에게 자신의 아픈 과거를 이야기합니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찬성은 만월을 자신의 품에 끌어 안은 뒤 위로해줍니다.

"그래서 내가 온 것입니다. 나는 당신을 끌어안아 주고 싶었습니다."

호텔에 살아 있는 한 어린 아이가 찾아옵니다. 죽은 엄마가 꿈에 나와 호텔 델루나에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었죠. 이 사실을 찬성에게 알리고 아이를 만나러 온 찬성과 객실장은 아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찬성은 아이가 삼도천 터널로 갔다는 귀신의 말을 듣고 부랴부랴 삼도천 터널로 달려가고 그때 사라지는 검은 차를 뒤따라 터널안으로 들어갑니다. 

터널의 끝은 보이지 않고 이때 찬성의 눈앞에 반딧불이 그의 주변을 돌아 다니기 시작합니다.

이후 사라진 아이는 김선비가 찾게 되고 찬성이 터널로 들어갔다는 아이의 말에 만월도 삼도천으로 향합니다. 

잠시 뒤 연기가 자욱한 터널안에서 구찬성이 돌아 오고 만월은 기쁜 마음에 찬성에게 달려가 끌어안습니다.

찬성의 낯선 행동과 눈빛에 만월은 그에게 묻습니다. "너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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