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10회 줄거리 명대사 <충격반전에 오열 ㅠ>

​눈이 부시게 10회 줄거리 

<충격반전에 오열 ㅠ>

​이번 눈이 부시게 10회 마지막 부분 보면서

눈물샘이 멈추질 않았어요....ㅠㅠ

눈이 부시게 10회 마지막 부분에서 이런 충격적인 결말로

마무리 한다는것은... 다음주 부터 이제 눈물샘을

꽈악... 쥐여잡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겠죠???  ㅠㅠ

10회에서 충격적인 결말에

눈이 부시게 몇부작 인지 찾아보았는데 12부작으로

다음주면 끝이 나더라구요...ㅠㅠ 

다음주는 벌써부터 걱정됩니다ㅠㅠ

​준하는 희원에게 납치가 됬었죠

희원은 자신이 너를 얼마나 잘 챙겨주었냐고 생색내며 말했고

준하는 그런 희원에게 선을 넘었다며 그만하라고 하지만

홍보관을 운영하느라 늘어난 사채빚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하죠.

​혜자는 러시아로 떠난다는 준하생각에

친구들과 함께 여행계획을 세웠고

여행가기전 준하의 집에 찾아가보지만 준하의 집엔 가방만 

덩그러니 높여져 있어 의심을 품게 되죠

준하집에서 밤을 꼬박 지새우지만 준하가 나타나지 않자,

​홍보관으로 향한 혜자.

홍보관에서는 야유회를 준비중이였습니다.

준하팀장을 보았냐는 말을 물었지만, 다들 보지 못했다는 반응.

그때 휠체어 할아버지가 혜자를 붙잡고

" 이준......​ "라고 말하려던 순간

홍보관 사람의 방해로 더 이상의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혜자는 홍보관 지하로 향하는 계단에서

떨어져 있는 구술을 발견!

그것이 준하의 것임을 알게 되고

강압적인 야유회에 의심을 품고 희원의 사무실에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본 보험계약서.

혜자는 희원의 계획을 눈치 챘죠.

보험을 든 노인들을 모아서 야유회를 핑계소 버스사고를

낼 참이였던것.

눈치 챈 혜자는 보험을 들지 않은

어벤저스 팀을 꾸려 계획을 짜기 시작합니다.​

​홍보관 당일.

우현은 노인들에게 보험금을 타려고

홍보관에서 계획한거라고 모든 사실을 알리고

혜자와 다른 노인들은 함께 지하로 준하를 구하기 위해 

침투작전을 펼칩니다.

​지하에는 준하뿐만아니라 휠체어를 탄

시계할아버지도 갇혀있었던 것,

​시계할아버지와 준하를 구해

모두 무사히 탈출에 성공하게 되고,

달리는 차는 노을진 바다가 보이는 해안도로를 달립니다.

석양때문에 하늘도 바다도 다 황금빛이라며

바다가 꼭 미소 짓고 있는것 같다는 혜자의 말이 끝나고,

함께 했던 어벤져스 팀의 과거 사진들과

현재의 모습을 함께 보여줍니다.....

이때부터 가슴이 울컥울컥했는데.....ㅠㅠ​​

​혜자는 바닷가에서 시계할아버지의 담요를

챙겨 드렸고, 시계할아버지는 시계를 풀어 혜자에게

건데려다 떨어트리게 됩니다.

시계의 뒷면에 적혀 있는 HJ JH글씨가 쓰여있는 것을 보고

혜자는 혼란스러워하며 고통스러워 합니다.

정신을 차린 혜자는 주위를 둘러봤지만,

그곳에는 혜자뿐...

그리고 저 멀리서 달려오는 아빠와 엄마.

하지만 아빠라고 부르던 사람은 자신에게 엄마라고 부르고

엄마라고 부르던 사람은 자신에게 어머니라고 부르며 달라옵니다.​

​그리고 돌아본 그곳에선

남편을 잃은 젊은 혜자가 아들과 함께 서있었습니다.

​정신을 차린 혜자는 병원에서 눈을 떴고,

" 긴 꿈을 꾼 것 같다. 하지만 모르겠다.

젊은 내가 늙은 꿈을 꾸는 건지, 

늙은 내가 젊은 꿈을 꾸는 건지, "

병원을 찾아온 준하.

그는 김상현이라는 다른 인물이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혜자의 한마디

" 저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습니다 "

https://rorong8282.tistory.com/734

눈이 부시게 명대사 내용정리 < 시계할아버지의 정체 >

어벤져스팀을 꾸려서 준하를 구하러 갈때는

연출을 잘하고 구성도 좋아서

웃으면서, 감탄하면서 보다가

눈이 부시게 10회 충격적이였던 결말에

눈시울이 붉어졌고, 눈물샘이 마르지 않더군요....ㅠ

단순이 시간여행이나 하고

가볍게 끝이 나려나 했는데,

제가 가장무서워하는 병 중에 하나인 

알츠하이머였다는 사실에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게다가 마지막 혜자의 눈물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다음주 부터는 암울한 현실을 반영하여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겠죠....

저는 또... 오열하겠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