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8회 줄거리 결말
< 충격적인 엔딩씬 >
혜자는 시간을 돌리는 시계를 포기하고
현실에 남는 것을 택했고,
상은이 앨범을 내기로 했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현주, 혜자, 상은은 함께 쇼핑을 하고
일상을 즐겻다.
창창했던 20대의 현주와 상은과는 다르게
70대였던 혜자는 몸이 따라주지 않아 힘들어 했다.
같이 쇼핑을 하다가도
금세 지쳐서 쉬어야 했고,
시끄러운 노래방에서는
급격히 떨어진 채력에 잠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잠이 들고 말았다.
잠이든 혜자를 보며 옛 추억에 빠진 현주와 상은.
그때는 혜자가 제일 팔팔했다며 그리워 했다.
샤넬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친구들과 있을때보다 한결 편안해짐을 느끼고
점차 자신에게 맞는 생활을 찾아가려 했다.
혜자는 성형외과에 가려고 엘레베이터를 탔고, 그곳에 있었던 샤넬할머니!
두분이서 나란히 성형외과에서 상담도 받고 ㅎ
뒤돌아선 얼굴이 넘흐 웃겨서 ㅋㅋ 빵터짐 ㅎㅎㅎㅎㅎ
즐거운 시간을 보낸 샤넬할머니와 혜자.
그모습을 본 상은은 서운한 기색을 비췄다.
집으로 돌아오던 혜자는 포차에서
혼자서 술을 마시던 준하를 보게 되고 포차로 들어가
준하 앞에 앉았다.
" 못온대. 혜자가 미안하대.
진짜 많이 미안하대. 아마 평생못 오게 될지도 모른대
좋은곳 취업이 된거 같더라고 거기 몇 년 다니면 시민권이 나온대
약속 못지켜서 미안하다고 전해달래 "
준하는 실망한 기색이 내보였고
혜자와의 추억을 떠올린 후 잘됐다고 전해달라고
혜자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감췄다.
시계를 찬 할아버지는 준하를 볼때마다
발작을 일으켰따. 결국 준하는 할아버지 때문에 다치게 되고
혜자는 속상해 했다.
너무 궁금해요......ㅠ
왜 준하만 보면 발작하는걸까요
그 할아버지는 과거에 준하와 무언가 연결고리가
있을 것 같은데요 궁금궁금~
혜자에게 준하는 홍보관을 그만둘 거라고 말했고
혜자는 곧 떠나게 될 준하를 잡지도 못하고 눈물만 흘렸다.
그날 밤, 혜자의 미용실을 찾아온 샤넬.
아들한테 보일거니까 예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들은 혜자는 준하에게 달려가
샤넬할머니가 아들을 만나러 미국으로 가려고 한다고 알렸고,
다음날 준하는 자신을 찾아와
아들에게 가려니 비행기 표를 대신 끊어달라는
샤넬할머니에게 모든 사실을 말했다.
혜자는 상은의 앨범 계약 축하를 위해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우리가 계속 친구를 해야할지
결정을 해달라고 말한다.
자신과 함께 있으면 서로 눈치를 보게 된다며
자신은 더이상 스물다섯이 될 수 없다고 말했고
이에 현주와 상은은 혜자에게 서운해하며
스물다섯 혜자가 필요한게 아니라
그냥 혜자가 필요한것이라고 진심을 말했다.
그리고 화려한 서울의 야경을 마주한채
죽음을 맞이한 샤넬할머니......
너무 깜짝 놀랬어요..... 샤넬할머니에게
삶의 목적은 아들이였을테니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요.....
충격적인 마지막 엔딩씬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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