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9회 줄거리 결말 <우리 준하 그런애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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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눈이부시게

눈이 부시게 9회 줄거리 결말 <우리 준하 그런애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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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9회 줄거리 결말 

<우리 준하 그런애 아니에요😭>

​혜자는 샤넬할머니가 자신을 찾아왔다는 말을 듣고

샤넬할머니가 있었던 모텔을 찾아 갔지만,

벌써 떠나고 없었다.

희원을 찾아간 혜자는 샤넬할머니 연락처를 알려달라

인적사항을 적었을거 아니냐며 물었고

그런 인적사항은 적은게 없다고 말하자

준하에게 연락을 해달라고 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준하는 공항에서

출국수속을 받던중 경찰에게 조사를 받게 되어

경찰서로 향하게 된다.

경찰서에서 샤넬할머니가 돌아가신 사실을 알게 되고

어찌 알게 된 사이인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캐물었다.

​샤넬할머니와의 첫만남.

홍보관 앞에서 샤넬할머니를 만났던 것.

준하는 샤넬 할머니에게 친한 형이라 같이 하기는 했는데

어르신들 쌈짓돈 뺏는거 같다고 말하자

샤넬할머니는 허우대도 멀쩡하고 목소리도 좋은데

할짓이 없어서 이런일을 하냐고 했다.

​그러자 준하는 하루아침에 자고 일어나니까

백살쯤은 된 기분이다. 뭘 해야할지 뭘할수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때 주섬주섬 가방안에서 약통하나를 건네는 샤넬할머니.

" 남편보내고 아들 미국가면서

우울증이 와서 죽으려고 모아놓았던거에요

그만큼은 먹어야 죽을수 있다는데

그걸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가지고만 다녀요.

필요하면 며칠 빌려줄까요? "

​샤넬 할머니는 준하가 여행을 가는 날

공항을 데려다 주고 가서 아프지 말라고

상비약을 주고 손을 흔들었다.

하지만 비행기 결함으로 출국하지 못했다고

경찰에게 설명을 했다.

​여기저기 샤넬할머니를 찾으러 돌아다닌 혜자는

저녁을 먹다가 뉴스를 통해서 샤넬 할머니의 죽음을 알게 되었고

자신한테 왔었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었는데

내가 막았어야 했는데 라며 울먹었다.

" 죽음이라는거 이런건가.

죽는다는 건 너무 허무해. 어제까지만 해도

나랑 이야기하고 체온이 느껴지던 사람이 

아예없던 사람처럼 마치 꿈을 꾼 것처럼.... 나도 죽으면 그럴까... "

준하는 사망보험금을 노려 샤넬할머니를 

죽였을 거라며 강도 높은 조사를 받게 되었다.

홍보관에서 들어둔 보험의 수령인이 바로 이준하였던 것.

준하는 전혀 모르는 상태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혜자는 경찰서를 찾아간다.

​경찰은 준하와 면담을 거부했고,

준하에게 도움을 받은 마을주민들,

홍보관에 놀러다니시는 어르신들이

​준하는 아무런 죄가 없으니

풀어달라는 피켓을 들며 다가왔다.

​샤넬할머니는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연락을 하지 않고 살아왔던 아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손주들을 보고 싶어했지만 아들이 거절했었던 것.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준하는 빈소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놈의 아들놈은 또........ 3일있다가 나타남....

​혜자도 샤넬할머니 빈소를 찾았다.

" 여기에서 이름을 처음 보네요. 최화영 "

혜자는 빈소에 혼자 남아있는 준하에게 다가갔다.

" 허무하지? 사는게 별게 아닌가봐

결국 사진으로만 남았어.

난말이야 내가 애특해.

난 내가 안쓰러워미치겠어.

너도 네가 네 인생이 애틋했으면 좋겠어. "

​혜자의 말을 들은 준하는

고개를 돌려 오열을 ......ㅠ

​뒤늦게 나타난 아들은 준하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하자,

" 수고했다니요. 당신 어머니가 돌아가신겁니다.

내가 그쪽 대신 3일동안 상주노릇한게 고마운겁니까?

아님 그쪽이 미국가서 연락 없는 내내 허름한 모텔에서 지내는 분

가끔 들여다본게 고맙습니다? 

아님 매번 죽는 약 한움큼씩 품고 다니던 분 몇년이나마

늦게 죽게 해준게 고맙습니까? 수고했다는 말 당신이

할 말이 아닙니다 " 라고 말하며 돌아갔다.

​혜자는 늦은밤, 준하를 찾아갔고

둘은 단골식당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말도 없이 떠난 혜자가 밉지 않냐는 말에

그리워하는건 혼자서도 할 수 있으니 괜찮다는 준하.....ㅠㅠ

" 그리고 받은게 많아요 혜자한테.

그리고 할머니한테도.

내 인생을 끌어 안고 울어준 사람이 처음이었어요 "

​혜자는 준하에게 자신의 몫까지 오로라 보고 나중에 다녀와서

꼭 이야기 해달라며 눈물을 흘렸고,

준하는 가면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날꺼라고 하자

" 내 생각은 괜찮으니까 혜자 생각 많이 해줘.

스물 다섯 우리 혜자 "

늦은 밤 준하를 찾아온 저기요....ㅠㅠ

우리 준하 괴롭히지 마요......ㅠㅠ

샤넬할머니 사망보험금을 말하며

자신이 가져가겠다는 것......

준하를 폭행하는 것도 부족해서 납치에 감금까지.....


혜자는 또 준하가 여행간줄 알겠죠......

시계할아버지가 또 내일 나오시는것 같은데

과거로 시간을 돌리게 될까요.....ㅠㅠ

우리 준하 마음 편하게 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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