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2회 줄거리 < 아빠를 위해 시간을 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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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눈이부시게

눈이 부시게 2회 줄거리 < 아빠를 위해 시간을 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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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3회 4회 줄거리

 < 아빠를 위해 시간을 돌렸다 >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가진 

스물다섯 아나운서 지망생 김혜자는

기자 지망생 이준하의 아타까운 사연을 듣고 시간을 돌려주겟다며

손목시계를 꺼내보였다.

하지만 만취한 혜자는 그대로 쓰러져 버리고 

이마에는 상처가 남았다.​

​혜자의 든든한 버팀목인 아빠.

아나운서의 꿈을 그만둔다는 혜자의 말에

우리딸만 괜찮다면 아빠는 괜찮다며 다독였고

혜자는 아빠를 와락 끌어 안으며 아빠 딸이라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다음 날, 택시기사인 혜자의 아빠는

운전을 하던 중 브레이크가 고장난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응급실에 실려 수술을 하던 중 사망을 하게 된다.

눈물범벅이 된 혜자는 절박한 심정으로

아빠를 살리기 위해 시계를 돌렸다.

혜자는 사고 당일 아침으로 돌아가

출근하는 아빠를 막기 위해

수십, 수백 번의 시간을 되돌리지만 결국 아빠를 구할 수 없었다.




절망에 빠진 혜자는 울며 술을 마셨고 그를 본 준하는 영문은 모르지만

꼭 구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수억 번이라도 노력해야 한다며 말을 던졌다.

다시 용기를 낸 혜자는 아빠를 위해 시계를 돌렸고

결국 아빠의 사고를 막는데 성공했다.

​아빠를 살리기 위해

시계를 너무 많이 돌린 탓에 한순간에 늙어 버린 혜자.

할머리가 되어 버린 자신의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혜자의 가족 역시 그녀의 모습에 놀라고

혜자는 엄마아빠 딸인거 모르겠냐며 울분을 토했다.

시계를 너무 많이 돌려버린 탓에

고장이 나버리고 한순간에 25살에서 70대 노인이 되어버린 혜자는

절망에 빠졌다.

준하는 자신 몰래 할머니 집에 찾아오는 아빠에게 분노하며

그 동안 할머니한테 뺏어간거

절도죄로 고소하기 전에 당장 꺼지라며 아빠의 목덜미를 잡고 

소리쳤지만 아빠는 직계가족 간의 절도는 절도가 아니라면 뻔뻔하게 받아쳤다.

말이 통하지 않자,

준하는 자해를 한 후 아빠를 폭행죄로 신고 하고

 결국 아빠는 유치장에 끌려가게 된다.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준하는

할머니의 숨진 모습을 보고 주저 앉아 오열했다.

새벽에 잠에서 깬 혜자는 준하와 함께 있었던 옥상으로 향하고

야경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그 아래에서는 할머니를 보내고 상실감에 빠진 준하가

소주병을 들이키고 있었다.



1화에서는 싱글벙글 했는데

2화에서 너무해..ㅠㅠ 벌써 슬픔..ㅠㅠ

김혜자 선생님 연기 정말.....

눈물콧물 다 빼놓게 생겻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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