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1화 줄거리 결말 및 명대사 <시계를 갖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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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눈이부시게

눈이 부시게 1화 줄거리 결말 및 명대사 <시계를 갖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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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부시게 1화 줄거리 결말 

<따뜻한 이야기가 기대되는>


​과거의 김혜자.

해변을 거닐다가 시계를 발견했다.

" 나에게 이 바닷가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다섯 살대 여기서 이 시계를 주웠다 " 

​혜자가 얻은 시계는 시간을 돌릴 수 있는 시계였다.

하지만 되돌린 시간 만큼 몸은 더 빨리 성장을 했다.

엄마, 아빠를 위해 더 이상 시계 힘을 빌리지 않기로 혜자는 결심하고

아나운서가 되기위해 노력하지만 거듭 낙방을 한다.

자신보다 먼저 아나운서가 된 후배 때문에 술에 취한채

산속에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던 혜자는

홀로 앉아 있던 이준하(남주혁)를 만나 시비가 붙었다.

​영수는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지만

이정은은 그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고 

영수는 헌혈을 하고 받은 영화표를 팔아 고기를 사왔다.

집에 돌아온 영수는 문틈과 창문틈을 청테이프로 붙인 뒤 고기룰 구웠다.

틈을 막은 탓에 빠져나가야 할 연기는 빠져나가지 못해

결국 영수는 질식해 구급차에 실려 갔고

실려가며 남긴 마지막 말.

" 고기 안 타게 뒤집어 줘 "

​혜자는 대학 때부터 좋아하던 선배를 보기위해

방송반MT에 합류했다.




그 곳에서 선배(현우)를 만났고 선배는 준하를 데리고 왔다

준하는 자리를 뜨기 전 혜자에게 차가운 말을 내뱉었고

준하는 혜자에게 진짜 아나운서 지망생이 맞는지 

왜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지 물었다.

​혜자는 진실을 전하려고 아나운서가

되려고 한다고 답하자

준하는 그건 기자도 할 수 있는 건데라며

아나운서가 폼이 나서 그러는거 아니냐고 비꼬듯 말했다.

이어 준하는

혹시 현장을 나가본적은 있느냐

족보처럼 내려오는 모범답안 말고 현장나가서 

자기가 예기할 기사를 직접 써본적은 있느냐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 나한테 대답할 의무는 없지만, 스스로한테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의

노력은 해야할 것 같아

같은 언론고시 준비생으로서 말해주는거야 "

준하의 말에 결국 혜자는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이후 혜자는 동네 할머니들을 위해

요양원 건설 반대 시위에 참여하게 되고 현장을 지나가던

준하와 마주쳤다. 준하는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할머니의 손자였다.

이후 편의점에서 혜자를 다시 만난 준하는 사과를 했다.


혜자는 방송반 선배의 소개로 에로영화더빙을 하게되었는데

도저히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뛰쳐나왔지만, 다시 되돌아갔다.

알바비로 받은 돈은 엄마에게 주었고

이날 있었던 일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러 갔다.

술에 잔뜩 취함 혜자 앞에 준하가 나타났고

두 사람은 술 기운을 빌려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았다.

준하는

" 난 엄마도 없고 아빠도 없어.

엄마는 어렸을 때 도망가고 아빠는 차라리 없었으면 하는 인간이고 "

준하의 이야기를 듣던 혜자는

시계를 꺼내들어 시간을 되돌려 주겠다고 말했다.​

준하를 위해 꺼내는 시계,

1인방송하고 있는 첫장면이 인상적이였는데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풀어나가게 될지

어떤 따스한 이야기가 닮겨질지

시간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담아 낼지 궁금해지는 드라마에요~!


내일도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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