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3화 줄거리
콩닥콩닥 동거시작!
은호에게 들킨 강단이.
단이는 은호에게 자신을 쫓아낼 것인지 묻는다.
강단이는 본인에게 있었던 비극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고
은호는 덤덤하게 할말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앞에서 울었으면 좋겠다며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기를 바랬지만
단이는 1년동안 울만큼 울었다며 2층으로 올라갔다.
강단이는 차은호를 걱정시키기 위해
독한 술을 들고 방으로 가고
창문 밖으로 술을 버린 단이는
쫓아낼 분위기는 아니였다며 석달은 버틸 수 있겠다며
슬쩍 미소를 지어 보였다.
회사에 출근한 단이는
회사 사람들의 여러가지 부탁과 요구에
정신을 못차리고
다짜고짜 간부회의를 준바하라는 상사의 말에
당황하며 회사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지만
그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것은 은호뿐.
낯선 용어에 당황하던 단이에게
아이스 바닐라 라떼라면 명쾌하게 답을 주며
그것도 모르면서 그렇게 잘난 척 했냐며 말했다.
강단이는 세상이 참 많이 바뀌었다며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강단이가 집을 알아보던 그 시각
은호는 강단이가 지낼 수 있도록 운동기구가
놓여 있던 방을 꾸며놓고 방을 확인한 단이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은호는 함께 지내는거 괜찮은 거 같다며
진심을 털어놓게 된다.
다음날, 강단이는 출판사에서 새로 출간하는
책의 헤드 카피작성에 참여하길 원해 고이사에게
결과물을 검토해달라며 건내지만,
감각이 뒤처진다며 독설을 듣게 된다.
이에 굴하지 않고 헤드 카피를 만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게 되고
작성한 카피는 대리와 은호가 보고
호평을 받게 된다.
직원들의 회의참석자리에서
강단이가 고이사에게 전달한 헤드카피가
고이사의 실적으로 빼앗기게 되고
단이는 이런일이 자주있느냐며
송해린 대리에게 물었고
해린은 모른척했다.
퇴근후 엘레베이터 앞.
힘없는 단이에거 해린은 버티려면 오늘 같은날
억울하다는 생각을 버리는게 좋다며 조언을 하고
단이는 억울하다는 생각만 든게 아니다.
서운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편을 들거나 문제를 크게 만들지 않아도
네 마음 내가 알아 그것만으로도 좋을 것같다
충고나 위로 그거 말고 공감. 같은 사람이니까 " 이어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단이는 은호와 헤드카피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한단하게 되고
단이와 술을 마시던 중
은호는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향했다.
그에게는 술을 마시면 강단이가 살던 집 앞으로 찾아가는
술 버릇이 있었던 것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단이의 집을 찾아가는 은호의 모습.
' 술만 취하면 여길 오곤 했다.
강단이가 너무 보고 싶어서. 가끔은 누나의 웃음소리를 듣고,
가끔은 싸우는 소리를 듣고,
또 가끔은 우는 누나를 봤다.
그런 날은 아는 척도 못하고 가슴이 무너지는 거 같았다 ' 라며
은호의 나레이션이 깔리고,
집으로 돌아온 은호는
' 이제 술을 마시고 그 집에 가지 않아도 된다.
단이가 우리 집에 살고 있어서 ' 라는 독백과 함께
집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강단이를 껴안았다.
심쿵달달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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