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11화 12화 줄거리 결말
< 질투쟁이 은호 ㅎ >
해린은 은호의 집에 놀러갔다.
해린은 은호의 방 안에서 몰래 편지를 남겨놓고
사랑을 고백했지만 직접 건네지는 않았다.
아무일 없다는 듯 해린은 은호에게 자신이 입사후
사귄 여자가 몇명이나 바뀌었는지 아냐
차이는 동안 선배 옆에 있던 사람이 자신이라며
은호에게 호감이 있다는 표현을 했지만
은호는 장난으로 넘기며 빨리 집에가라며 해린을 배웅했다.
한편 단이는 해린이 집에 왔다는 사실에
곧바로 집에 들어가지 않고 버스정류장 벤치에 앉아 있다가
우연히 지서준을 만났다.
추위에 떨어 몸을 녹일 겸 인근 식당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서준은 앞으로 우연히 말고 전화로 만나자며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은호는 단이가 들어오지 않자
전화를 걸어 어디냐고 물었고
동네친구랑 우동집에 있다는 단이의 말에 식당으로 향했다
은호는 창 밖에서 서준과 단이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식당 안으로 들어 갔다.
은호는 동종업계 사람이라 개인사정을 쉬쉬하라고 하지만,(문자로 이야기 나눔)
단이는 이미 서준에게 은호의 집에 얹혀 살고 겨루 출판사에
다닌다는 이야기를 한 상태였다.
단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서준은 은호에게 친남매가 아니면 무엇이냐
단이씨에게 관심이 좀 많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썸 타는 중이라고 고백아닌 고백을 하고
질투심에 은호는 서울시내에 그렇게 집이 많은데
단이가 왜 우리집에 왔겠냐고 그를 자극 시켰다.
집으로 돌아온 은호는 단이가 서준을 감싸자
우리가 우리다!
지서준은 걔!
걔 혼자인거다!
내가 있는 데가 누나 집이다!
언제든지 나한테 오면 된다! 라고 버럭했다.
다음 날,
단이는 자신이 마케팅을 담당했던
회색세계의 인쇄 초판이 나오자 책 뒷면에 찍힌
자신의 이름을 바라보면 눈가가 촉촉해졌다.
하지만 고유선은 판권면에서 단이의 이름을 빼라고 지시한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단이는
눈물을 왈칵 쏟는다.
이후 단이는 고유선의 책상을 정리하다
우연히 헤드카피를 보게 된다.
유선이 같은 헤드카피를 생각했었다고 말했던 것이
진실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단이는 유선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는
도전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이는 여기 와서 처음에 원한 것은 경력을 쌓아서
다른 데로 옮기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책이 좋고
좋은 책이니까 많이 팔고 싶고 많이 파는데
아이디어도 내고 싶고
다시 처음부터 내 일부터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은호는 단이에게 박작가의 책을 내밀려
세상 사람들은 다 몰라도 자신은 안다며
이번 마케팅은 흠잡을 데 없이 훌륭했다고
단이에게 힘을 주었다.
다음주에는 두사람의 데이트가 !!!
예고편에서 나왔는데,
질투쟁이 은호의 모습을 담주에도
볼 수 있어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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