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7회 줄거리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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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로맨스는 별책부록

로맨스는 별책부록 7회 줄거리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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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는 별책부록 7회 줄거리 

<마음이 아프다...>

​퇴근시간 출판사 앞에서 단이에게

전화를 걸어 데이트 신청을 했다.

단이는 10분만 기다려 달라고 답했고

이를 듣게 된 은호는 퇴근하려는 단이에게 일부러 일을 시켰다.

은호는 단이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다

오늘 날이 춥다면서 목도리를 직접 단이에게 매줬다.

쿨하게 일찍들어오라며 집으로 들어간 은호는

데이트 중인 단이에게

전기세 안냈느냐 미납 고지서가 왔다

정수기가 고장났다 밥솥이 안된다, 배고프다 등등 문자들을

연달아 보내 단이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단이와 서준은 서점 데이트를 하고 식사를 하던 중

단이는 미리 말해야 할 것 같다며

이혼을 했고 12살 딸이 있음을 밝혔다.

단이의 고백을 들은 서준은 포크 나이프를 떨어뜨리고

물을 뿜는등 당황스런 반응을 보였다.

​집으로 돌아와 자신의 행도엥 후회를 하는 서준.

단이는 요즘 세상에 이혼이 뭐 그게 어때서!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라며 씩씩 거렸고

은호는 단이에게 신경쓰지 말라며 위로를 해주었다.

​단이는 은호의 유부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이혼녀도 만나고 다녔냐며 정신차리라고 잔소리를 하자

은호는 계속 좋아하면 어쩔 꺼냐고 답했다

자신의 이야기인줄 모르고 정신차리라며

은호를 따끔하게 혼냈고

은호는 " 어차피 그 여자는 내 마음도 몰라 바보라서" 라고 말하며

방으로 들어 갔다.

우연히 은호와 석준이 만나게 되고

단이를 만난다는 석준에게 두 사람이 만나는거 싫다며 말했고




석준은 지난 밤 자신의 행동은 그저 우연일 뿐이라고 말하며

함께 집앞까지와 단이에게 선물을 전해달라며

자신은 집앞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은호는 도 다시 갈등을 했지만,

결국 석준의 선물을 단이에게 전했다.​

​은호는 서준과 만나 밝아진 단이의 표정에

쓰라린 표정을 짓는다.​

한편 겨루 대표 재민과 지홍은 

최시인 문제로 다투게 되고 

지홍은형편이 어려운 최시인의 시집이나

산문집을 내자고 말하지만 들어주지 않았다.

은호는 재민을 석득해 최시인 산문집을 내기로 했고

지홍과 함께 최시인을 찾아가게된다.

하지만 3달째 월세는 밀려있었고

집에서 도통 나오지 않고 글쓰기에 집중했다는 집주인의 말에

함께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숨이 끊긴 최시인을 발견하게 된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7화를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출판사의 현실이기도 하고

생활이 힘든 작가님들도 많다는 점도.


" 시 한점에 200원씩만 팔아도... "

드라마 최시인의 대사에서 궁핍한 생활이 느껴지네요.

알게모르게 온라인상에서 뿌려지고 있는 시들이

정말 많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번 화를 보고 '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가 생각나네요.

내일은 또 어떤 이야기를 담아 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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