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13회 줄거리 결말
<사표던진 강단😭>
단이가 퇴사 위기에 처하자 은호는
새로운 곳에 취직시켜주기 위해 주변사람들을
설득하고 이력서를 보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단이는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은호에게 아이디어를 부탁했고, 단이에게 그 대가로 뽀뽀를 해달라고 하쟈
단이는 은호에게 뽀뽀를!!!!!!!!!!!! 꽁냥꽁냥한
둘만의 사랑을 키워나갔다. ㅎㅎ
은호는 단이의 위기를 떠올리며
" 1년 전에 일구할 때 안힘들었어? " 라고 묻자
단이는
" 힘들었지, 이 많은 빌딩 중에 내가 앉을 곳 하나
없나 싶었지. 나 되게 열심히 살았는데
억울하더라고... " 라고 답했다..
경단녀뿐만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사가 아닐까요.....ㅠㅠ
겨루 회의 도중!
부서 이동 이야기가 나왔고 은호는 유선에게
단이를 계약 해지할 사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유선은 이력서에 학력이 허위로 작성돼 있었지 않냐고 말하며
단이는 고졸출신이 아닌 명문대에 광고회사에 근무했던 사실을 밝혔다.
재민은 결국 단이의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되고
영아는 단이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단이는 재민에게
" 방금 편집장님께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는데요 " 라고 말을 했고
이어 취직이 안됐다가 우연히 채용공고를 보게 되었고
일만할 수 있다면 뭐든 상관이 없었다고
그래서 대책없이 저질렀다고 말햇다.
절실함,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더 슬프고 감정몰입하게 되었던 부분이에요..ㅠㅠ
보셨나요???ㅠㅠ
" 합격 전화를 받았을 땐 정말 기뻤어요
일을 다시 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뻤어요
저 일 정말 열심히 했어요. 이 회사가 저에겐
미래고 현재여서 한번만더 생각해 봐 달라고 부탁하러 왔습니다 " 라며
눈시울을 붉히며 말했고, 재민은 고민에 빠졌다.
단이는 화장실에서
오열을 ..하........ㅠㅠ
퇴근 후 단이는 은호에게
자신때문에 마음 아팠지? 라고 물었고
은호는 단이에게 하고 싶은데로 하라고 말했다.
단이는 다른사람들 결정적인 순간에 다 등돌려서
난 너 하나면 됀다고 은호에게 더 의지하게 됩니다.
단이는 은호의 차를 타고
출근을 하지만, 전날 밤 많은 생각을 했던것일까요
은호는 수업중 해린으로부터 단이가 사표를 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됩니다.
한편 해린은 전날 술에 취해 민폐를 끼친 서준에게
미안해 하며 전화를 걸었고
서준은 냉정하게 그녀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다.
자신의 연락을 거절하는 서준에게
직접찾아간 해린은 영화 러브액츄얼리 패러디를 ㅋㅋㅋㅋㅋㅋㅋ
스케치북을 넘기면서 이건 고백인가요 ㅎㅎ
걱정하고, 신경쓰고, 궁금해하고, 화를내고....
누군가에게 감정을 쓰고 있다는 것은
마음을 조금 씩 내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너와 내가, 우리가 되어가는 시간 속에 스며들어간다.
우리는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서로가 결코 같은 한 사람이 될 수 없다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그 사람의 행복이 내 행복이 되고
그 사람의 불행이 내 붏애이 된다는 것도 알게 된다.
' 사랑 ' 을 한다는 것은 그렇게 참으로 묘하고 신기한 일이다.
그 놀라운 일을 우리는 매일매일 해내고 있다.
" 봄이 오면 같이 꽃 보러 가자 "
고개를 끄덕였지만 사실 봄꽃 같은 건 보러가지 않아도 좋았다
이미 서로가 서로에게 봄이고 꽃이기에
거울 속에서 눈이 마주친 강단이는 내 마음 속 문장을 읽은 듯
화사하게 웃음을 터트렸다.
나도 따라 웃었다.
우리 집에 봄꽃이 가득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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