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11회
줄거리 명대사
단이는 은호의 갑작스런 키스에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다며 고민에 빠졌다. 단이는 화장실에서 만난 영아에게
연하남과 키스한 사실을 고백했고 두사람이 호들갑 떨던 이야기를 들은
여직원은 회사 남직원 박훈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했다.
때마침 출근을 하던 은호는 이 이야기를 들었고
단이가 있는 곳으로 찾아 갔다.
자신을 피하는 단이에게 자신은 어젯밤에 좋았다고 말했다.
사무실로 가던 중 해린을 만난 은호는 해린에게
다른여자 만나지 말라. 그때 약속하지 않았느냐
다른 사람 만날 때깨지 기다려주겟다고.
나 마음 정리되려면 한참 남았다고 말했고 그 이야기를 단이가 옅듣게 된다.
주말은 집안 청소하는 날,
단이는 은호의 마음을 거절하기 위해 거울을 보며
연습을 하기 시작했고
" 나는 너 남자로 안 보여 " 라는 말을 반복했다.
하지만 은호는 단이가 거리를 두려할 수록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다가왔고, 대청소를 하며
스리슬쩍 선을 넘어 오기 시작했다.
결국 단이는 지서준과의 데이트를 핑계로 집을 나온다.
하지만 해린을 통해 서준이
해린과 함께 업무를 보고 있음을 알게 되고
단이에게 문자를 보냈고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지가도 없어 밖에 산책을 하던 금비와 단이는 집으로 들어갔고
은호는 들통날 거짓말을 왜하느냐고 말했다.
이어 누나는 지서준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연애가 재밌는거라고
말하자 단이의 표정이 혼란스러워 보였다.
이어 은호는 왜 자신은 안되냐고 물었고,
너는 내 취향이 아니고 그리고.....너랑 사귀다 헤어지면
난 누구한테 기대냐며 속마음을 털어놓자 은호는 미소를 지으며
지금도 누나는 나한테 사랑 고백하고 있다며 말했다.
단이는 서준을 만나 자신의 심정을 이야기 했다.
" 서준씨, 전화해서 꼭 챙기는 그런사이말고 이렇게 불쑥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책이야기도 하고 딱 지금 정도가 좋은 것 같아요 "
며칠 후, 단이는 유명숙 작가의 낭독회를 준비하던 중
담당자였던 영아의 불참으로 자신이 낭독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당홍스러워 하는 단이에게 은호는 무슨상황이 벌어져도
마무리는 자신이 하겠다며 응원하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낭독회를 하던 중,
고유선이 자신의 지인을 통해 단이가
고졸 출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학력을 속여 입사한 사실이 들통난 단이.
아름다워 보이는 두사람에게
실연이 닥쳤어요......ㅠㅠ
예고편에 유선이 단이를 해고 하라고 하던데,
오늘은 슬품슬품 모드로 흘러가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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