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19회 줄거리 및 명대사 <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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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스카이캐슬

스카이캐슬 19회 줄거리 및 명대사 <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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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19회 

줄거리 및 명대사 <스포있음>


김주영은 몰래 빼돌린 시험지를 한서진에게 건내고

흔들린 한서진인 신아고 쪽에서 돕고 있는 선생님이 누구인지 묻는다.

김주영은 확답대신 신아고 교무실에서 파면을 두려워하지 않을 사람이 

누구겠냐며 되묻고 한서진은 이사장 조카인 오선생님임을 알아차린다.

한서진은 시험지 파일을 들고 김주영 사무실을 나온 후

우주를 살려달라 애원했던 수임과

구치소에 갇힌 우주를 떠올리지만

한학기만 버티면 된다며 자신을 합리화하며 시험지를 금고에 넣고

이수임의 전화도 받지 안는다.

수임은 답답한 마음에 서진을 찾아가고

고등학교 시절 함께 보았던 영화이야기를 하며

나누었던 이야기를 한다




" 세상의 잣대에 우릴 맞추지 말고,

자유롭게 당당하게 살자고.

우리 그렇게 살고 있는 거 맞니?

당당하게 살고 있는거 맞니? "


수임은 서진에게 김주영은 애를 망가뜨리고 가정을 풍비박산 내는게

목적이니 제발 더 늦기 전에 끝내라며 서진에게 애원하지만

서진은 그런 수임을 외면한다.


서진은 시험지를 받은 날부터 불안해하며 지내게 되고

새벽 3시. 잠을 못들고 괴로워하는

예서를 보며 서진은 고민을 하게 되고 

다음날 모든 사실을 밝히자고 한다.



" 엄마가 밤새 고민해봤는데,

우리 딸 잘먹고, 잘자고 마음편한게 제일인것 같아서,

김주영이 선생이 혜나를 죽였다는 사실을

더이상은 감추면 안될것 같고

예서야, 그 사실을 밝히려면 시험지 유출사건을 

말할 수 밖에 없는데

여태까지 네가 했던 노력을 사람들이 다 부정할 수 있어

네가 여태 그런식으로 성과를 올렸다고 의심할 수 있어

네가 아무리 아니라고 말해도 안믿어줄지 몰라.

우리 이쁜딸. 견딜 수 있겠어? "

" 걱정마. 엄마. 내 실력은 내가 증명해 보일께 "



김주영은 대학 시절 동기가  '수학계 노벨상'인 필즈상을 받았다는 기사를 본 후,

열등감이 오르고 그모습을 본 조선생의 한마디에 발끈하며

자신의 속내를 들어낸다.




" 그 사람들 나한테 서울의대만 합격시켜 달라고 거액을 주는 자들이다.

왜 내가 그들의 캐슬을 공고하게 만들어줘야 하지? 

나하고 내 딸 케이는 이 지경이 돼 버렸는데 "



한편 한서진은 유출된 신아고 시험지를 경찰에 갖다 주고,

예서는 학교에서 자신의 짐을 찾아 학교를 나온다.

예서의 전화를 받은 강준상은 경찰서를 찾은 서진을 찾아가고 안으며

잘했다, 마음 고생 많았다며 토닥여준다.




강남경찰서에서 김주영의 사무실 압수수색이 시작되고

모든게 끝났다고 느낀 김주영은 조선생에서 강사들과 조선생의 퇴직금을 

챙기라며 차에서 내리지만,

이것또한 자신이 선택한 삶이라며 마지막까지 김주영과 함께 한다.

딸 케이를 찾아간 김주영.




케이는 엄마를 보자마자 "엄마, 나 공부했어요. 나 공부할게, 엄마 오지마 " 라며

울부짖고 그런 케이에게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며 함께 눈물을 흘리며 행동을 저지시킨다.

김주영은 경찰에게 체포되고 살인죄 누명을 벗은 우주는 풀려난다.




수임과 치영, 우주는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서진과 준상이 찾아와 그동안의 모든 일을 털어놓고 무릎을 꿇은채

용서를 빌지만, 우주는 쉽게 용서를 보다 죽은 혜나한테 용서는 빌었냐며 분노한다.



신아고에서 자퇴 처리된 예서는

검정고시를 보고 정시로 대학을 가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캐슬로 돌아온 우주와 만난 예서는 미안하다며 사과를 한다.


" 한번 뿐인 인생인데 세탁기 빨래처럼 

휘둘리며 살 순 없자나 " _ 우주 _




이후, 구치소에 김주영을 찾아간 한서진.

자신과 딸 예서를 파멸시킬 계획이였냐며 묻자 김주영은

" 어머니, 후회하지 않으시겠습니까?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냐고 물었습니다.

어머니는 혜나의 죽음과 무관하십니까? " 며 한서진에게 되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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