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드라마 12회~14회 명대사 및 줄거리 <스포있음>

스카이캐슬

 12~14화 명대사 및 줄거리 <스포있음>

혜나(김보라 분)가 준상(정준호 분)의 딸임을 확인하고 충격에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서진(염정아 분)은 

계획적으로 자신의 집에 들어왔다는 생각에 혜나가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한편 수임(이태란)은 서진을 뺀 두명과 수다를 떨던 중 주영이 서울대생임을 알게 되고

주영(김서형 분)이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걸 눈치 채게 된다.

소설 쓰는것을 필사적으로 막을 이유가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그 모든 비극의 중심에는 주영쌤이 있을것으로 생각하는 수임은 글쓰기를 멈추지않기 위해

영재아빠를 다시 찾아가 설득시킨다.

그 곳에서 처음 찾았을때 들었던 영재를 코디 하기 전 

김주영쌤에서 코치받았던 학생의 아버지이자

영재아빠의 친구인 사람을 보게 된다.

영재아빠를 보고 온 후, 서진에게 김주영선생은 

위험한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도통 이야기는 통하지 않는다.

우주를 보고 해맑게 웃고 있는 예나에게 다가 온 혜나는

자신의 엄마는 평생 짝사랑을 하다가 돌아가셨다고 말하고, 그 모습을 본 서진은

혜나를 불러 산중턱으로 데리고 간다.

집에 들어온 목적이 뭐냐고 언성을 높이며 묻는 서진에게

받을만큼 돌려주겟다고 하지만

준상은 용납도 인정도 못할꺼고 너라는 존재는 참을 수 없는 오점이라고 말한다.

둘 사이의 거래가 오가고

예서가 대학가기 전까지 함구하기로 한다.

한편 캐슬에서는 엄마에게 잔뜩 혼난 수한(이유진 분)이 ‘태어나서 죄송합니다’말을 남겨놓고 사라져버리자, 

진희(오나라 분)는 캐슬이 떠나가라 수한이를 찾기 시작한다.

집으로 가던 황치영은 진희를 보게 되고 수한이가 없어졌다는 말에 함께 찾아 나선다.

" 신이 우리에게 자식을 준 이유가 뭔 줄 아십니까?

네 마음대로 안되는게 있다는 것을 느껴봐라. "

버스정류장에서 수한이를 찾게 되고

엄마를 발견한 수한은 도망을 가다 차에 치일뻔했지만

황치영교수가 수한이를 안고 반대편 차선으로 뒹군다.

그 모습을 본 진희는 황치영교수에 매력에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된다.

한편 노승혜(윤세아)는 언니의 전화를 받고

세리가 하버드 입학이 다 거짓이며 하버드측에서.

6만2천달라는 배상하라는 연락을 받았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깊은 배신감에 몸부림 치지만 민혁(김병철)이 이 사실을 알까 두려워 한다.

시어머니의 지인의 부탁으로 만남을 갖은 자리에서

주영(김서형 분)의 머그샷을 보고 충격에 빠진 서진(염정아 분)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직접 주영을 찾아가 묻기로 한다. 

자신을 찾아와 머그샷을 보여준 서진과 함께

자신의 아이가 있는 집으로 함께가 자신이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한다.

" 9살에 조지워싱턴 대학에 입학하였고

EQ 지수 200이상이라 측정도 불가능한 아이가

탈 자동차에 브레이크 오일라인을 파손시켜 저렇게 만들 엄마가 어딨겠습니까?

그렇게 남편이 죽고

천재였던 아이는 코마상태에 빠졌는데도

누구하나 위로는 커녕 혐의를 벗은 저를 살인마로 확신하며

손가락질 했습니다. "

" 아니, 왜? "

" 천재딸을 제가 너무 자랑했었나보죠... "

뛰어난 아이를 케어하며 상처를 치유 받았다는 주영의 말에

서진은 미안해 하며 눈물을 훔친다.

서진은 돌아가는 차 안에서 혜나 이야기를 하자 

이상해진 분위기에 깨림찍해 한다.

한 집에서 예서와 혜나의 갈등은 깊어지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서진은 괴로워한다.

한편, 수임은 영재가 산장을 찾아왔다는 말에

산장을 찾게 되고 영재와 이야기를 통해 김주영에 대해서 듣게 되고

소설을 쓰고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써달라고 부탁한다.

서진은 예서를 데려다 준 김주영의 비서인 조선생에게

자신에게 할말이 있으면 연락달라며 부탁하고

이 후 조선생에게 연락이 와 두사람을 만나게 됬는데

그 자리에서 김주영이 혜나의 과거를 알고도 집에 들였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조선생은 주영이 찾는다면 함께 김주영 집으로 가게 되고

한바탕 소란이 일어나고 주영을 해고 한다.

" 천만에요. 임영주씨를 죽인건 임영주씨 욕심입니다. "

예서와 혜나의 과격해진 싸움 끝에

혜나는 예서에게 자신의 아빠가 준상이라는 사실을 말하게 된다.

열불터진 예서는 김주영을 찾아가게 되고

주영은 이런 이 점을 교묘하게 파고 들기 시작한다.

" 부모들이 바꾸지 않으면

그 어떤 코디를 들여다 놓아도 아이들의 불행은

필연이였을겁니다. "

수임과 진희는 하버드가사건으로 상심이 큰 승혜를

 위로 해주기 위해 찾아가고

" 내 꿈은 다 포기하고 살아왔는데

내 인생이 빈껍데기 같아요

이렇게 허무할 수 없어요 "

세리의 문자로 모든 사실을 알게된 민혁은

세리를 집으로 불러들이고

" 그래 범죄야!

아빠 뜻대로 아빠가 원하는데로 살아주려고

얼마나 용썻는줄 알아

그래도 참았어. 난 괴로워도 아빠는 좋을테니까

누군 거짓말하고 싶어해?

공부잘하는 자식만 자식이라 생각되게 만들었쟈나 

피라미드 꼭대기?

아빠도 못올라간 주제에 왜 우리보러 올라가래? 

돈만 주면 부모야?

자식을 자랑거리로 삼으려 키우는게 무슨 부모야 "

손지검하는 민혁을 보고 분노에 휩싸인 승혜는

소리를 지르고 세리와 함께 집을 나간다.

우주의 생일파티 파티 중

김주영에게 하소연을 하며

" 나 진짜, 김혜나 죽여버리고 싶어요. "

그리고 혜나의 자살? 추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