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11화 명대사 및 줄거리 < 스포잇음요 >

스카이캐슬 11화 

명대사 및 줄거리 < 스포잇음요 > 

" 물론 다수의 횡포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했을 땐

다수의 뜻을 따르는게 민주주의의 원칙 아니겠습니까? "

" 하지만 다수결이 민주주의의 외피를 쓰고 남용되면

약자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는게 또 현실아니겠습니까? "

" 사람들이 우리 가족이  겪은일을 통해 변화될거라고 보슈?

우리의 고통의 깊이에 공감하고 바뀔거라고? "

" 교수님 매년 꽃다운 아이들이 성적때문에 입시때문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세상은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이렇게 억울하고 비통한 죽음을 언제까지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

" 그래서 소설하나 써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으슈? "

" 당장 바꿀 순 없어도 누군간 해야지 "

" 그런 헛된 기대따위 하지 마쇼

나도 그랬으니까 "

" 한번만 더 곽미향 소리.

아갈머리 확 찢어버릴라 "

결국 서진(염정아 분)은 혜나(김보라 분)를 예빈(이지원 분)의 입주과외 선생님으로 집에 들이게 되죠

혜나는 럭셔리한 서진의 집을 보면서 의미심장한 다짐을 하게 됩니다

썸뜻한 눈빛으로 시작하더니 

긴장이 후덜덜.....

수임(이태란)은 소설을 써나갈수록 영재네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기에

산장에 있는 수창(영재아빠)을 찾아가게 되구요

그곳에서 명언들이 터지지요!

크리스마스가 찾아온 캐슬에 민혁(김병철)의 자랑거리 하버드생 첫째딸이 등장

신이난 민혁은 입꼬리가 내려올 줄 모르고

파티를 하던 중 혜나는 그곳을 나와

텅빈 집을 마치 자신의 집처럼 활보하기 시작하고

준상(예서아빠이자 혜나아빠)컴퓨터의 가족영상을 보게되고

그 모습을 한서진(염정아)에게 들키게 됩니다.

염정아는 혜나에게 경고를 하고

깨림칙함이 떠나질 않아 혜나의 방을 뒤적거리다가

사진을 발견하게 됩니다....

과거의 여인과 강준상이 함께 찍은 사진을...

알게 되죠 혜나가 강준상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