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15회 줄거리 리뷰 해피엔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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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호텔델루나

호텔 델루나 15회 줄거리 리뷰 해피엔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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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15회 줄거리 리뷰 
해피엔딩일까?

벌써 호텔델루나가 내일이 마지막이네요.. 후훗! 만월은 돌아오지 않고 찬성은 그녀를 기다리고 오늘은 두 사람이 만날 수 있을까요?

마고신은 다음달이면 술이 익을 텐데 가장 중요한 월령초가 없다는 말을 합니다. 사신이 다녀오겠다고 하자 마고신은 그 곳에 다른 이를 보내야 겠다는 말을 하고 찬성을 찾아갑니다.

찬성은 만월이 객실장에게 건네준 약을 함에 보관해 놓고 마고신을 만나게 됩니다. 만월은 떠나기 전 객실장에게 찬성이 더 이상 여기 오지 않아야 할 것 같을때 약을 전해달라고 합니다. 그약은 영혼을 볼 수 없는 약이죠. 마고신은 찬성에게 만월당에 다녀오라는 말을 합니다.

새로운 호텔의 주인을 찾기 위해서는 월령초가 있어야 했거든요. 마고신은 거기 가서 빛나는 약초를 가져오라고 시키자 찬성은 직접가라는 말을 합니다. 

찬성은 돌아오지 않은 만월을 거기 가면 볼 수 있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마고신은 나무를 돌아나가면 만월당 입구가 보일것이고 돌아올때 반대로 돌아오면 된다는 말을 합니다. 

이어 그곳에 가면 아무것도 먹고 마시면 안된다는 말도 합니다. 그랬다가는 돌아오지 못하다면서요. 그러자 찬성은 선뜻 조선시대 호텔델루나였던 만월당으로 향합니다.

조선시대로 돌아간 찬성은 월령초를 뽑으려다 만월에게 들키고 맙니다. 그리고 만월이 놀음을 하다 돈을 홀랑! 날려버린 사실도 알게 되죠.

만월은 "살아있는 놈이 어떻게 들어온것이냐? 도둑질하러 온게냐? 행색이 기이하군. 오행수가 보내서 온게냐?" 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찬성은 아주 먼 곳에서 왔다며 당신은 나를 알아보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잠시 뒤 마고신이 만월당에 나타나 소란을 피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만월당은 파산할 위기에 처해있었던 거죠. 찬성은 만월에게 내가 신을 내보낸 적이 있다며 마고신을 내보내주면 노름하지 않을거냐고 묻자 만월은 안한다는 약속을 합니다.

마고신을 찾아간 찬성은 노름 때문에 만월을 벌주는거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자 찬성은 이쯤에서 그만하고 여기서 나가주시면 안되겠느냐며 만월이 힘들어 하는건 자신이 너무 힘들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마고신은 "첫째 언니가 보낸 것이냐. 아주 멀리서 왔구나. 네가 왜 싫으냐. 근데 어쩌냐. 내가 아주 거덜 낼 생각인데. 싫으면 네가 나랑 한판 하겠느냐?" 라고 묻자 두 사람은 바둑을 두기 시작합니다. 

마고신은 거뜬히 이긴 찬성. 만월이 주는 술한잔을 거부하며 자신은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며 다시 현재로 돌아옵니다. 

찬성을 맞이한 마고신은 만월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하자 만월에게 뛰어갑니다. 만월은 늦어서 미안하다며 애틋한 포옹을 했지요.+_+

한편, 꽁꽁 숨겨두었던 현중의 과거가 나왔어요. 현중은 전쟁중에 눈을 다쳐 앞을 보지 못하는 동생과 함께 부산에 있는 큰 아버지댁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 태석이 현중을 발견하고 총을 들이밀었지만 그는 북한군 옷을 입고 있었죠. 현중은 부산으로 가던중이라고 말하자 태석은 총을 들어 현중을 협박하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 옷을 바꿔 입고 옥신각신하던중 태석이 현중 가슴에 총을 쐈고 현중은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고 맙니다.

태석은 현미를 데리고 가달라는 마지막 말을 듣고 그동안 동생을 돌봐왔던 것이죠.

현미 할머니를 보러간 현중과 유나는 병실을 나오던 중 친구가 유나를 불러 세웁니다. 그리고 이후 유나는 현중이 과거의 업보를 내려놓고 한을 풀기를 바라는 마음에 친구를 호텔 델루나로 데리고 옵니다.

찬성은 만월에게 찬성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만월은 "현중이는 이미 자신의 원한의 총알을 그 친구한테 박아뒀어. 현미를 평생 그 친구에 박아두고 70년을 괴롭힌거야. 자신을 죽인 원수를." 라고 말합니다.

만월은 현중에게 친구를 위해서가 아닌 너를 위해 노력하는 유나를 생각해서 만나보기를 권합니다. 고민에 빠진 현중은 친구를 만나게 되고 

만월은 이 틈을 타 현중의 이름으로 현중이 다니던 학교를 사달라고 하자 친구는 만월의 요구를 받아들였고 현중에게 명예 학위를 수여합니다.

이제 만월은 델루나를 떠나야 합니다. 그 전에 사진을 남기기로 하죠. 김선비, 객실장, 현중까지 다 모인 호텔 델루나 식구들은 기념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한편 유나는 현중에게 호텔이 곧 없어질 거라는 말을 듣고 현중과의 이별이 두려워 마고신을 찾아갑니다.  

마고신이 만든 술을 가져오기 위해서죠. 유나는 마고신의 술을 훔쳐 만월에게 건네줍니다. 이 술을 마시고 호텔 델루나에 계속 있어 달라면서요.

만월은 고민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만월은 찬성에게 "나 이 술 다시 마실까?"라고 물었고 

찬성은 "시간을 거슬러 가서 당신을 만낫을 때 당신이 권하는 술을 마시고 옆에 남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했다면 스쳐가는 자로 당신 그림을 그려줬을지 모릅니다. 우리가 함께 찍은 사진을 걸며 생각했습니다.

난 마지막 99번째 지배인이 되겠다고. 당신에게 100번째 의미없는 시간이 스쳐가게 두지 않겠습니다. 그러니까 그거 마시지 마요." 라고 그녀를 말렸습니다.

만월은 그렇게 이야기할 줄 알았다며 술병에 든 술을 모두 버립니다. 그리고 찬성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고 두 사람은 두 손을 마주잡고 사랑스런 눈빛으로 서로 마주보죠. +_+

마지막회에서는 김선비의 이야기가 나올 것 같네요. 이번에 김선비 이야기가 나올까 했는데 잠깐 소개되고 말더라고요. 내일은 김선비의 이야기와 김수현의 특별출현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후훗! 마지막회를 어찌 마무리 할지 별다른 반전이나 특별한것 없이 무난하게 끝나려나 봐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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