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눈이부시게

눈이 부시게 11회 줄거리 추억 회상하며....

마리posa 2019. 3. 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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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11회 줄거리 

추억 회상하며....

오늘 눈이 부시게는 과거 회상신을

많이 다루었어요

혜자가 데이트를 하러 간다고 하며 현주와 상은을 뒤로하고

준하를 만나러 갔지요! 가기전 미리 프로포즈용으로

시계를 봐두었구요 ㅎㅎㅎ

​혜자와 준하의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고

낙엽을 밟으며 키스에 집착을 보이는 혜자..ㅎ

도대체 준하는 언제 키스를 하는 거냐며

투덜투덜 거렸죠 ㅋㅋㅋ

​볼에 뭐가 묻었다며 볼만 닦아주고

혜자가 기다리는 키스는 하지 않고 ㅋㅋㅋ

친구들에게 몇달 내내 손만 잡는다고

투덜투덜 연애 상담까지 했지요 ㅎ

​어떡해든 키스를 하겠다며

요리조리 어필을 하지만, 당췌 준하는

할 생각이 없나 봅니다.ㅎㅎㅎ

​혜자와 친구들은 점쟁이까지 만나러 갑니다 ㅎㅎ

오로지 키스를 위해서요 ㅎㅎㅎ

점쟁이가 키스는 내일 하게 될거라는 말에 신이났죠 ㅎ

점쟁이 말이 딱! 맞아 떨어졌던것이죠 ㅋㅋㅋ

준하는 혜자를 집으로 바래다주는길에

시상에나! 통행금지에 걸릴 위기에 처했지요 ㅎ

준하와 혜자는 도망치다가 골목길 사이로 숨었는데

넘흐 가깝쟈나요 >.<

묘한 분위기가 되면서 순간 준하가 혜자에게 키스를하고

준하가 멀어지려 하자 혜자가 이 기회를 놓칠 수가 없으니!

준하의 뒷목을 끌어당기며

진하게 키스를 나누었지요 ㅎㅎ​

​옛 사진을 보전 혜자.

병실을 찾아온 현주와 상은.

윤복희 님께서 직접 출연하셔서 정말 깜짝 놀랬어요


과거 상은은 점쟁이가 이름을 바꿔야지 성공한다는 말에

윤복희로 이름을 바꾸고 가수로 성공을 했어요 ㅎ

​병원에서 의사인 준하를 보고

상은화 현주도 깜짝 놀랩니다. 살아 돌아 온 것 같다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 혜자는 준하와 키스한지

1년째 되는 날 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프러포즈는 안하는 거냐며 ㅎ

안되겠다고 현주와 여행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준하와 1박2일 여행을 계획했는데 

오빠 영수가 끼어드는 바람에 4명이서 여행을 가게 됩니다. ㅎ

​혜자는 냇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프러포즈를 하라는 식으로 말을 돌려 말하지요 ㅋㅋ

" 이런데서 살고 싶다. 아이들은 뛰어놀고

그러려면 집을 지어야겠지,

아니 그 전에 땅을 먼저 사야겠지,

아니 그 전에 결혼을 먼저 해야겠지,

아니 그저....ㄴ에.... "


혜자 이야기를 듣다 말고 물제비를 뜨는 준하...

준하는 혜자에게 너도 해보라며 돌을 건네고

또 돌을 건네고... 마지막으로 반지를 건네지만

그것마저 휙 던져버렸지요 ㅎ

저거 반지라며 오늘 프러포즈 하려고 산 반지라고

말하쟈 두 사람은 냇가로 들어가서 반지를 찾기 시작하고

혜자는 눈물을 흘리며 줄거면 그냥 주지 왜 이렇게 주냐며 ㅎㅎ

반지를 찾은 준하는 혜자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 눈치도 없고 가진 것도 없고 있는 것보다 없는게

더 많지만 그래도 괜찮으면 나랑 결혼해줄래? "


혜자는 가방에서 시계를 꺼내면서 

프러포즈안하면 자기가 하려고 갖고 왔다고 말했지요 ㅎ

그렇게 두사람은 결혼을 약속합니다

​오늘의 눈물샘은 바로 요기.....

혜자가 있는 요양원 할머니의 이야기였어요

늘 바지춤에 물건을 숨겼던 할머니에게

막내딸이 있었던 것이죠...

막내딸에게 해주지 못한 것이 많아 늘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몸이 않좋다는 것들은 딸이 다 갖고 있다며.....


살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할머니.

하지만 그 딸은 이미 죽고 없었지요

" 다음에도 내 딸로 태어나주면 안 되겠니

그때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라고 말했죠....


아픈 기억은 더 선명하고 오래 남는것 같아요....

​혜자를 찾아온 며느리 정은.

혜자는 며느리에게 그만하면 됐다고 말하죠....

" 우리 며느리 참 열심히도 살았다.

내가 무슨 복에 이런 며느리를 얻었을 까, 할만큼 했다.

아니 넘치도록 했다. 이젠 다 내려 놓고 편하게 살아.

다리불편한 남편에 너 빠듯하게 사는거 알면서도

나 사는 거 바빠서 모른척 했다. 그래도 자식 탓하기 싫어서

친정도 없는 널 혼자 뒀다며........미안하다는 말을 합니다.

​" 이젠 넌 네 생각만 하고 살아.

그래도 돼.

남편도 자식도 훌훌 벗고 너로 살아.

그래야 내가 날 용서하고 갈 수 있을 것 같아.

난 네가 무슨 결정을 하든 네편이야... "

​혜자의 치매는 점점 진행됬고,

붕어빵을 사들고 온 며느리를 못알아 봅니다.....ㅠ

불어터지고 갈라진 손을 보며...

약국에 가서 바세린 사서 듬뿍 바르고 비닐 봉지 끼고

자면 좀 나아진다고......

혜자는 모두가 잠든 밤,

준하의 시계를 차고 있는 시계할아버지에게 갑니다.



예고편을 보니,

공안 형사가 맞는것 같죠.....

눈이 부시게 내일이 벌써 마지막이에요

16부작인줄 알았는데

12부작이라니.....


https://rorong8282.tistory.com/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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