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호텔델루나

호텔 델루나 1회 줄거리 결말

마리posa 2022. 4. 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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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1회 줄거리 결말 
아이유 너무 예쁘네요!

 

예고편부터 화려하고 아이유 주연으로 기대됬던 호텔 델루나가 오늘 첫방송을 했네요.+_+ 보셨나요?ㅎ 생각했던 것보다 영상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호텔 델루나 1회에서는 만월(이지은)의 과거부터 이야기가 시작했어요. 한 객잔에 도착한 만월. 객주에게 달의 객잔의 위치를 물었어요.

달의 객잔은 구천을 떠도는 망자들만 가는 곳이라며 객주가 말했죠. 만월은 죽은 자들만 갈 수 있다면 당장 자신을 죽일 수도 있다며 자신의 목에 칼까지 들이밀게 됩니다.

알고 봤더니 만월이 있던 곳이 달의 객잔이었던것! 허허벌판이었던 땅이 움찔움찔하더니 호텔 델루나가 짠-! 하고 생겨납니다. 게다가 만월과 함께 있던 객주는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인간의 생사고락을 관장하는 신 '마고신'이었죠.

그녀는 객잔을 떠나면서 "오만하고 어리석고 자기 연민에 빠진 가엾은 인간. 네 발로 네 죗값을 치를 곳을 찾았으니, 죗값을 치르거라" 라고 말하면서 그 곳을 떠나게 됩니다. 이제 호텔 델루나의 주인은 만월이 된 것이죠.

시간이 흘러 1998년. 만월은 호텔델루나를 운영하면서 부귀를 누리고 있었어요. (이 부귀는 순전히 자본주의로 돌아가고 있었던+_+) 그러던 어느 날 보름이라서 사람이 많을꺼라는 지배인의 말에 만월은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다며 사람을 가려 받으라고 합니다. 

유난히도 밝은 보름달이 뜬 어느날. 구찬성(여진구)의 아버지는 도둑질을 하다 걸려 경찰에 쫒기게 됩니다. 경찰에 쪽겨 도망을 치다가 계단에 굴러 떨어져 의식을 잃고 다시 일어 나게 되죠.

자신이 죽어가고 있는 상태임을 모르는 찬성의 아버지는 도망을 가다가 우연히 호텔델루아를 보고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 살아있는 사람이 들어갈 경우 만월에게 눈에 띄게 된다면 죽을 수도 있었던 상황! 

하지만 찬성의 아버지는 여전히 자신이 죽어가는 상황인줄을 모르고 호텔에 숨을만한 곳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고목에서 핀 예쁜 꽃을 따려다가 만월에게 딱! 걸리게 된 것이죠.

찬성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이 생일이라서, 아들이 꽃을 갖고 싶다고 해서 고목나무에 핀 꽃을 따려던 것이였죠. 만월은 찬성의 아버지를 죽이려고 하지만 그는 살려달라고 애원했어요. 아들이 있으니까요.

그러다 만월은 고목나무에서 땄다는 꽃을 보고 이야기 합니다. " 살려보내라는 것인가" 결국 만월은 거래를 하게 됩니다.  

목숨을 살려줄테니 아들을 잘 키워서 자신에게 달라고요. 20년 후에. 찬성의 아버지는 거래를 승낙합니다. 이 모든게 꿈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였죠.

하지만 이후에 알게 되죠. 찬성의 아버지 통장에 아들 양육비 목적으로 거금이 들어왔거든요.

보름달이 뜬 그날 한 여성의 경찰이 죽고 호텔 델루나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만월이 묻죠. 이승에 가지고 있는 돈이 얼마나 있는지요. 

역시 자본주의 +_+ 그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만월이 나서게 됩니다. 경찰이었던 그녀를 죽인 범인을 찾아가 죽은 영혼을 보게 한 것이죠. 

그는 죽은 영혼을 보고 횡설수설하면서 살인사건을 내뱉죠. 그 곳에는 언론들도 있었으니 결국 그는 나락합니다.

20년 뒤 찬성은 능력있는 호텔리어로 성장하게 됩니다. 해외에서 생활하다가 21년째 되는 해에 귀국을 하게 되죠. 아버지의 말때문이였죠.

 

 

만월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아들에게 해줬던 것! 죽은 자들이 오는 호텔이었으니 20년이 지난 후에 들어오라고 했죠.

하지만 이 날도 역시 생일날이면 항상 찬성에게 배달되었던 달맞이 꽃이 배달됩니다. 달맞이 꽃 꽃말은 기다림, 밤의 요정, 소원, 마법 이라고 해요. 만월과 딱! 어울리는 꽃말이네요. 그녀를 피해 도망가지만 피할 수 없었죠. 지하철에서 만월을 만나게 되고

그 곳에서 만월은 조금 색다른 생일 선물을 주겠다며 입김으로 죽은 영혼을 보는 능력을 불어 넣습니다. 이후 찬성은 한국을 떠나야 겠다며 택시를 잡으려던 순간 움직이지 않은 한 여인을 보게 됩니다.

귀신이였던 것이죠. 눈이 없었던! 만월을 찬성을 따라 다니며 딱! 죽지 않을 정도로 괴롭히다가 눈을 잃은 영혼에게서 찬성을 떼어냅니다. 

만월은 찬성에게 어제까지 못 보던 걸 이제 보는 것이라고 하며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문 닫기 전에 함께 가자고 합니다.

찬성이 거절하자 네 눈이 닫히기 전에 가자고 말합니다. 둘은 식사를 하던 중  찬성이 당신도 죽은 것이냐고 묻자 만월은 죽지 않고 그냥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밖으로 나와 걷던 두 사람. 이후 혼자 남겨진 만월에게 한 노인이 다가갑니다. 바로 보름달에 죽은 여경찰의 가해자 였던거죠. 그는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만월에게 다가가 쇠꼬챙이를 가슴에 내리 꽂습니다. 

꼬챙이에 찔린 만월을 보고 놀란 찬성이 다가와 괜찮냐고 이야기 하자 만월은 기회를 줄테니 도망가고 싶으면 지금가라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눈 앞에 보이는 것들도 사라질 것이라고요. 그러자 찬성이 어디론가 달려갑니다. 하지만 이내 다시 나타나게 나는데요. 그 뒤에는 리어카가 있었습니다.

찬성은 델루나든지 병원이던지 데려다 줄테니 타라고 하자 만월은 가슴에 꽂힌 쇠꼬챙이를 빼며 "너는 정말 연약하구나. 연락해서 아주 마음에 들어." 라고 말합니다. 찬성이 연약한 인간이 괜한 짓을 했다며 되돌아가려하자 만월은 입술을 쌜룩 거리며 "못가"라고 말했어요.

도망가면 널 죽일 거라면서요. 그녀에게 쇠꼬챙이로 죽인 노인을 죽인 것 처럼요. 가루가 되어버린 노인은 이대로 끝인 걸까요? 여경찰의 죽음의 노인은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사건에 대한 설명은 다음주에 나오려는 것일까요. 영상은 너무 예뻤는데 내용에 깊이감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아직은 1회니까 하나둘씩 던져놓은 떡밥들이 풀려지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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