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진심이닿다

진심이 닿다 5화 줄거리 결말 < 핑쿠핑쿠 사무실! 어쩔 ㅎ>

마리posa 2019. 2. 2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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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5화 줄거리 결말 

< 핑쿠핑쿠 사무실! 어쩔 ㅎ>



​아침에 자고 있던 진심은

의뢰인 만나고 1시간 늦게 출근하겠다는 

정록의 문자를 받고 잠에서 깨고

핑쿠핑쿠한 분홍색 코트를 입고 출근한 진심!

" 역시나 핑크는 언제나 옳아 "

​사무실에 도착한 정록은 분홍색으로 가득한 

사무실을 보고 당황해 한다

" 이제 봄이 오잖아요. 그래서 핑쿠핑쿠하게 꾸며보았어요 "라고

말하는 진심에게 정록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 그래도 핑크는 쫌...." 이라고 말했고

진심은 행복추구권과 일반적 행동 자유권을 

침해하고 있는거 알고 있느냐며 반박하자

마음대로 하라며 자신의 사무실로 들어 갔다.

자신의 사무실도 핑쿠핑쿠한 모습을 보고

이게다 뭐냐고 물었고 진심은 

자신의 방만 꾸미는건 치사한것 같아서라고 말하자

정록은 진심이 말했던 행복추구권과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보장해달라고 말했다.

진심은 알았다면서 하트 모양의 붙임쪽지를 제외한

 부랴부랴 정록의 사무실을 치웠다

이날 정록은 진심과 법정에 찾아가게 되고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하지만

멀리서 달려오는 여름을 마주치게 된다.

( 정록이 여름을 못보게 하려고 진심이 정록의 시선끄는 모습 ㅎㅎ)

​여름은 정록에게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하고 진심과 함께하려고 했던 약속은

취소가 되었다.

정록은 여름은 사건이야기를 나누고

사무실로 돌아온 진심은 잔뜩 삐진채 툴툴 댔다

​정록은 점심같이 먹기로 한 약속

못지킨거 때문에 그러는 거냐고 묻자 진심은 

"그런거 아니거든요. 제가 그런거 하나하나 다 말해야 하나요?

우리 헌법에 사생활 자유라는것도 있거든요 " 라고 말했다.

​이날 밤.

정록은 회식에 불참한다고 했지만

진심에게 할말이 있어서 참석하게 된다.

정록은 모두가 있는 회식자리에서

진심에게 자신한테 삐진 이유를 물었고

진심은"이렇게 다 있는 자리에서요? " 묻자

정록은 다 있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듣고 

다수의견에 따르겠다고 답했다​


진심은 차마 여름때문이라고 말을 못하고

배가 고파서 예민하게 굴었던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말했고

정록은 눈치 없이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라고 답했다.

​술취한 진심은 정록에게 

잠깐 이야기 하자고 했고

도대체 왜그랬냐 둘이 있던 일은 둘이 풀어야지

왜 사람들 다 있는데서 떠벌떠벌 하냐고 버럭했고

정록은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사람들 있는 곳에서 다수의 

의견을 들으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록은 오해가 풀린거 아니냐고 묻자

​진심은 오해가 다풀린게 아니다.

내가 변호사님한테 화가난 이유는 따로 있다

왜 파스타 혼자서 먹었느냐 나랑 안먹고!

나도 먹고 싶은데! 라고 울먹거리며 주정을 부렸다.

다음 날, 정록은 진심에게

구치소에 의뢰인을 만나러 가자고 한다.

진심은 전날부터 팩을하고 옷을 고르는 등 설렘설렘하면서

꿀잠을 자고 심지어 다음날 아침 도시락까지 준비했다.


구치소로 향하던 중 두사람은

함께 도시락을 먹기 위해 공원을 찾았고

진심은 춥다며 안에서 먹자고 했지만

정록은 로망이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여기서 그냥 먹자고 했다.

바람은 계속 불어 대자 추워진 진심은

" 들어가요 이렇게 추운데 변호사님 감기 걸리면 안되잖아요 "

라고 말하자 정록은 왜 내가 감기 걸리면 안되냐고 묻고

순간 당황한 진심은 

" 벼..변호사님이 우리 로펌 에이슨데 당연히 안돼죠 " 라고 넘어 갔다.


재판 당일, 여름과 정록은 임윤희 사건으로 법원에서 만났다.

정록은 재판에서 당시 현장에는 살아 남고자 하는

피고인의 의지 외에는 어떤 의도도 없다고 말하며 피고인을 변호했고

정신과 전문의를 증인으로 그가 온전한 정신상태가 

아니였음을 정신감정서를 증거로 제출하며 

심신미약을 주장하였다.


하지만 검사(유여름)는 임윤희가 자신이 죽인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직접 신청한 자료를 제출했다.

보험금은 49억 4천만원!

재판장안에 있던 사람들은 술렁이기 시작했고

​재판 결과는 검사측으로 기울어져 갔다.

정록은 지친 모습으로 사무실에 돌아왔다.

진심은 정록에게 다가가

" 변호사 일이 딱딱하기만 한 거 같은데

따뜻해야하는거 같아요

변호사님 처럼.

저도 세상에 혼자 남은 거 같은 때가 있었는데

만약 그때 변호사님 같은 사람이 곁에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훌륭한 변호사님이니까 이번 사건도 잘 해결하실 꺼에요 " 라고 

위로하면서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두사람은 야근을 하고 함께 저녁을 먹게 되었다.

정록은 변호사가 된 이유는 벌주는 사람보다

편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였다고 말했고

진심은 지금은 왜 솔직하게 말하냐고물었다.

정록은 자신을 믿어준 진심에게 고마웠다며

나중에 편들어주는 사람없고 힘이 들때 

자신이 편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진심은 정록를 불러 세운 뒤

" 저 변호사님한테 할말 있어요. 근데 지금안할래요

하지만 지금 느낀 이 감정 언젠가 

변호사님한테 꼭 얘기할 거에요 "라며 고백했고

정록은

" 진심씨 혹시, 좋아하십니까? " 라고 물었다.



낚이지 않을꺼에요~!

진심씨 혹시 좋아하십니까? 파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인나에게 역시 핑쿠는 옳습니다 ㅎㅎ

정말 잘어울리는 >.<


임윤희 사건도 어떻게 풀어 나갈지도

궁금해지네요

어디서 많이 봄직한 사건이다보니

드라마에서는 어떤 결말이 날지 궁금해지더라구요!


내일도 본!방!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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